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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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컬렉타 동물피규어 아프리카 대륙을 건너 이제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의 동물들을 4회에 걸쳐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촬영하면서 새삼 느꼈지만 사슴, 영양류는 정말 컬렉타가 최고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은게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사슴류들을 계속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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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A Asia & Australia Animals
컬렉타 아시아 & 오스트레일리아 동물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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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불상 (Père David's d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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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자연에서는 이미 절멸된 사슴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처음 들어보셨죠? 당나귀의 몸에 말의 얼굴, 소의 발굽 그리고 사슴의 뿔을 가지고 있어 사불상이라고 이름붙여졌다고 하네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중국 북부에 서식했으며 중국에서는 절멸했으나 운좋게 영국의 한 공작이 동물원에서 가져온 사불상을 자신의 영지에서 번식시키는데 성공해 역으로 중국으로 돌려보내 국가의 보호아래 야생에서 지켜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으로 인해 멸종할 뻔 했다가 인간으로 인해 부활한 희귀한 사례 중 하나라고 하네요.

제품은 2018년 신제품으로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리얼하고 아름답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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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히말라야 산양 (Himalayan Ta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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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남부와 인도북부 네팔 히말라야 지역에 서식하는 산양으로 멸종 취약종이라고 합니다. 풍성한 털표현과 사실감있는 표현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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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랙벅 인도영양(Blackb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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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서식하는 영양으로 멸종취약종이며 한때 급속히 개체수가 감소했다가 지금은 점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표범, 호랑이, 사자등이 천적으로 피규어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뿔과 얼굴이 참 독특하고 참 아름답습니다. 2013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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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코르 염소 (Mark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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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맥에서 서식하는 인생 득도한 느낌의 마코르 야생염소입니다. 이 녀석도 뿔이 마음에 드는데 전체적으로도 꽤 만족스러운 퀄리티입니다. 2013년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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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올라(Saola Vu Quang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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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뷰 퀴앙과 라오스에서만 서식하는 지역 특유종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의 유니콘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심각한 멸종위기종으로 사육환경에서의 출산이 어려워 종 보존이 더더욱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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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서판다 (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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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레서판다입니다. 판다보다는 라쿤이나 스컹크쪽이랑 더 가까운 것 같은데 보통 대나무를 주식으로 하는 동물에게 판다라는 이름이붙여진다고 하네요. 대나무외에도 곤충이나 나무열매등 잡식성이라고 합니다. 호기심도 많고 겁도 많고 온순한 편이지만 사람을 경계하고 무척 예민한 성격이라고 하네요.

레서판다하면 이짤이 유명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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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는 2012년 제품으로 작년 신작이었던 PAPO 레서판다보다는 퀄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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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PAPO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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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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