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lucky2 님의
'스탬프 만들어 주실분?' 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거머쥐었습니다.
(4명이 공동 1위인건 비밀 / 역시 자애로운 럭키님!)
@lucky2/32bfeu
그날 새벽까지 다른일 하느라 피곤해서
막 자려는 찰라 이 글을 발견 하고는
잠 따위 미뤄두고 초집중해 만든 작품이었죠.
먼저 픽사베이에 접속! (픽사베이 없었으면 어쩔뻔...)
스탬프를 찍고 있는 이미지를 검색합니다.
무조건 있을 것 같죠? 아니요... 없습니다.
이때 감지했죠... 쉽지 않은 싸움이 되겠구나...
(럭키님말고 나 자신과의 싸움)
먼저 스탬프를 찍고 있는 듯한... 손을 찾아봅니다.
예전 대문이벤트때 사용했던 컷 구석에서 발견!
오른손모가지를 누끼 따줍니다.
아름답죠? 이제 이 손은 럭키님의 손이 됩니다.
이제 고무도장을 대체할 만한 나무블록을 찾아봅니다.
바로 이거얏!
(저 사진작가는 알고 있었을까요? 저 나무가 고무도장이 될 거란걸...)
세번째에 있는 나무를 잘라서
손아래에 깔아주고 살짝 비틀어줍니다.
그림자를 넣어 입체감을 살려주면~ 끝!
사실 손잡이도 동그랗게 넣어주었는데 그림자를 넣어버리니
티가 안나네요. (괜히 만들었다...)
럭키2님 로고와 멘트를 넣어주고 도장에 맞춰 기울여줍니다.
이렇게 하고보니... 바닥이 너무 썰렁하네요.
픽사베이에서 고급진 수입지를 한장 가지고 와야겠어요.
어때요? 고급지죠?
이왕 고급져 버린거 금테까지 두르면 화룡점정이 될 것 같군요.
금박 테두리를 쳐줍니다.
아래에는 스팀잇 영문설명도 깔아주고... kiwifi도 넣을까...
하다가 고객님이 싫어할 수 있으니 흔쾌히 빼줍니다.
자, 이제. 나무크기에 맞춰 도장찍히는 부분을 후딱 만들고...
도장을 찍고 있구나...하는 듯 에니메이션을 입혀줍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시간조절이 생명입니다.
(너무 빨라도 안되고 너무 느려도 안돼!)
완성!
새벽 3시가 다되었더군요. 얼른 올리고...
'하얗게 불태웠다.'
쓰러져 잡니다.
다음날 아침!
최대의 찬사라고 할 수 있는
외마디 비명...
럭키님 부캐까지 등장!
괜히 으쓱으쓱....
이렇게 저는 1등을 했어요!!
합성이 가장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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