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편까지 시리즈로 제작된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 폴리스스토리는 성룡의 필모그래피에서 빠질수가 없죠.
홍콩 경찰청의 특수기동대 소속 진가구(성룡) 순경. 그는 마약밀매 조직을 일망 타진하며 두목을 혼자서 체포한다. 부족한 증거의 보완을 위해 두목의 여비서인 셀리나(임청하)를 법정에 세우려 하고, 재판이 열릴 때까지 진가구는 그녀를 보호해야 한다. 증언을 하기 싫었던 셀리나는 진가구의 녹음기에 장난을 쳐놓고 도망을 가버린다. 진가구는 그로인해 징계를 받고 셀리나의 행방을 찾는다. 셀리나를 찾아내 구해내는 데엔 성공하지만 함정에 빠져 두목의의 끄나풀 노릇을 한 모순경을 죽인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게 된다. 이에 진가구는….진가구의천방지축대모험
이 영화는 액션의 스케일이 장난 아닙니다. 시작부터 동네 하나를 박살 내버립니다.

성룡 특유의 버스 액션 장면은 어떻고요? 질주하는 버스 바깥에 성룡이 대롱대롱 매달립니다. 안전 장치 그런 거 없습니다. 급정거 하는 버스에서 버스 유리창 밖으로 떨어질 땐 아스팔트로 떨어집니다.

액션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잠시 이야기가 다른데로 새자면 이 영화에선 장만옥과 임청하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액션 이야기로 돌아와서 액션 중 제일 유명한 건 백화점 샹들리에를 잡고 내려오는 장면이죠. 정말 역대급입니다. 폴리스 스토리를 안 본 사람들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백화점 내에서 벌어지는 오토바이 액션도 명장면입니다. 성룡의 젊은시절엔 스턴트맨을 따로 쓰지 않았다는 건 유명한 사실이죠.



아. 이렇게 회상을 하다보니 다시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싶군요. 그립습니다. 젊은 성룡이요.
- Movie URL:https://www.themoviedb.org/movie/9056?language=ko-KR
- Critic: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