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항상 바쁘네요. 그렇다고 하루 1포스팅을 건너뛸 순 없죠. 특히 zzan도 나왔으니 자유주제로 마음 편히 한번 올려볼 수 있는거죠.
어머니집에 두고 온 몇권의 책과 책상 서랍을 정리하다보니 옛 추억의 물건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재소환! 만득이 시리즈 ㅎㅎㅎ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중고딩때 필독서 은하영웅전설

뭐 이런것들이 보였지만 보관할 장소의 부족으로 싸그리 보내버립니다. 재활용품 폐기장으로...

책상을 정리하다가 보니 참 옛 물건들이 많이 보였지만 다 버리고 하나만 딱 챙기기로 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메탈리카!


헤비메탈에 대해 완전히 무지했던 1997년에 샀던 카세트테이프입니다. 음악에 대해 쥐뿔도 몰랐지만 그냥 주변에 강한 형들이 많이 듣는게 메탈리카라 입문 해보려고 샀는데 결국 실패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추억에 잠긴 토요일 밤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