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레오입니다.
오늘은 오경 감독겸 주인공이 열연한 전랑2를 소개합니다.
전랑2를 구글링하거나 유튜브를 검색하면 까는 글들이
넘칩니다.
"중국 국뽕이다", "손발이 오글거린다" 라는 평가들이
많습니다.
저도 선입관을 갖게되어서 안봤지만 막상 보고나니
나름 액션영화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오경감독님은 첫화면부터 소말리아 해적단을
맨손으로 다 때려 잡습니다.
베이징 무술팀 단원 출신답게 쿵푸 달인같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액션으로 즐기면 잼있습니다.
나름 수중촬영도 잘한거 같습니다.

전직 특수부대원 오경감독님은 중국 인민을 구하기 위해서
혼자 적진에 뛰어듭니다.

썩소를 날리면서...
" 미 해병대가 최강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질문하면서 미 해병대를 디스합니다.

배경이 아프리카지만 차량대다수는 중국 자체브랜드입니다.
오렌지색 SUV 는 중국 동풍자동차입니다.

이미 한국에 상륙했죠.

북경자동차도 자주 등장합니다.
물론 현재 자동차 생산 1위는 중국입니다.
2위 미국보다 거의 두배 가까이 생산량이 많습니다.

오경 감독님은 탱크를 타고 드리프트도 합니다.

퓨리같은 전차전도 나옵니다.
도대체 오경감독님은 못하는게 뭐죠?

폭탄주도 흑형들보다 월등히 잘마시고...

축구실력도 흑형들을 압도합니다...


중국 해군이 제작지원을 해줬다고 합니다.
결론이야 오경 감독님이 반군을 다 때려잡고
중국 인민을 구해준다는 스토리입니다.
ost 제작에는 할리우드의 베테랑 영화음악가 조지프 트레퍼니스 (Joseph Trapanese)가 참여했습니다.
흥행실적에서 아시아 역대 1위를 차지하고
덩케르크를 가볍게 밀어냈다고 합니다.
글로벌 영화관객수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제는 미국과 거의 대등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헐리웃 영화중에도 중국계자금이 투자된 영화들이
점점 늘어가서 찰리우드라는 말도 생겼다고 합니다.
중국영화도 점점 세련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이러다 몇년 지나면 중국영화가 한국영화시장도
침투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예고편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452557-2?language=en-US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452557-2?language=ko-KR
별점: A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