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도 비빔면 35주년 기념으로 나온
네냄띤 ㅋㅋ
맵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먼저 먹어 본 와이프가 하도 맵다는 말을 해서 양상추로 살짝 썰어 넣었습니다.

삶은 계란으로 데코를 하니 나름 볼만합니다.

빨간맛
한 젓가락 먹으니, 기존 비빔면과는 완전 달랐습니다.
집에서 만든 소스 같은 맛인데
은근히 중독 되더군요.
5분만에 후루룩 먹고, 물을 한잔 마시고 돌아서니
입에서 브레스가 나왔습니다.
딱 5분 후 올라옵니다.
혀 끝이 쓰릴 지경...ㅜㅜ
우유 3잔(+ 말랑카우)을 마시고 나서야 겨우 진정...
매운맛 자신 있는 분들은 주말 점심 메뉴로 도전해 보세요 ^^
남은 것은 버려야 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