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디자인했던 윌슨의 모습인데요~
윌슨은 영화 캐스트어웨이 후반부분에서 파도에 휩쓸려 혼자 바다로 떠나고 말죠..
그 이후에 스토리를 생각하다가
윌슨도 섬에서 혼자 깨어나서 탐행크스가 했던 거처럼
자기랑 같은 또다른 윌슨을 만든 후에 탈출준비를 한다는 스토리로 만들었습니다.
캐릭터 사업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윌슨을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윌슨을 다시 추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작업을 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토이로 만들면서 형태가 조금 달라진 모습이긴 하네요.
만드는 과정에서 주변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변경 된 부분이 조금 있어요.
기술적인부분+귀여운 느낌을 주기위한 형태 변화
개인적으로 스팀잇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이런 블록체인 기반의 sns가 활발해지면서
취미로 제작되는 제품들도 글로벌하게 사고 팔 수 있지 않을까? + 개인작업을 쉬지 않기 위함
인데, 아직은 힘들겠지만 스팀으로 제품을 사고팔고 그 기록이 남아서 제품을 샀는데 받지 못하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는
그럴 수 있는 sns가 되면 좋을 거 같아요. 지금은 네이버로 하는게 제일 편하겠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