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엔 뻘글도 필요하다

스팀잇에서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왔던 팔로워 분들께서 요즘 SCT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들 물어보신다

그동안 스팀잇내에서 일상글, 여행글, 먹빵 위주의 포스팅을 해오던 분들이기에 한결같이 비슷한 고민을 말씀하시는데 자신은 코알못이라 SCT에 글을 쓸 수 없다는 것이다

SCT에서는 코인 관련 포스팅이 주가 되어야 하지만 이런 분들의 고민처럼 유저들이 쉽게 SCT에 유입되기 어렵다 생각한다

사실 코인 전문가는 별로 없다

거의 모든 분들이 비트코인을 처음 접하고 이더리움을 알게 되면서 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인의 권유든 스스로 발굴했던 간에 결국은 당시 암호화 화폐 대표 SNS인 스팀잇까지 접속하게 된 것 아닌가 싶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이세상에 아무도 없다

비트코인을 알고 사토시가 무엇인지 트론은 뭐하는 것인지 JJM은? SCT는 하면서 하나씩 배워가면 된다

배운것을 정리하면서 알려주는 포스팅도 좋고 시세 예측도 좋고 뉴스 전달도 좋고 때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코인이 내려서 우울하다는 등 이런 뻘글도 좋을듯 하다

스팀코인판을 벗어나 다른 코인 관련 커뮤티티를 들러보면 정말 수 많은 글들로 넘쳐난다

뭔가 시골 장에온것처럼 시끌벅적하고 사람이 사는 냄새가 난다

스팀코인판은 아직 이런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진입을 두려워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 중 막말을 하거나 눈살을 지푸리게 하는 글들만 아니라면 좀 더 자유롭게 포스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스코판이 자리 잡았으면 한다

이런 부분들이 정착되려면 항상 얘기가 나오는 카테고리 구분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사실 스팀잇 기반의 최대 약점은 카테고리이다. 보통의 카페가 최소 카테고리 측면에서는 월등함을 보인다

포스팅에 대한 큐레이팅 여부는 큐레이터가 직접 선택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코인과는 1도 관련 없는 먹빵 포스팅 같은 것에 SCT 태그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반대한다

그것은 커뮤니티의 질을 낮추는 행위로 어뷰징으로 간주하여야 할 것이다

SCT가 초기 프리세일때 가격인 0.5~0.6스팀에 비해 어제까지 약 1.5~1.6 스팀의 시세가 형성되었었으니 프리세일 대비 약 세배가 오른 단가이다

지금 시점이 새로 올라타기에 늦었다고 생각하시는가? 저는 1.6스팀에 운영진의 배려로 운이좋게 블럭딜을 통해 비교적 많은 SCT를 구입하였지만 구입 당시 두려움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

SCT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 스팀엔진에서 시세를 확인하니 오늘은 개당 2스팀까지 폭등하여 대량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오더북.png

2스팀에 거래된 수량이 어림잡아 2,400SCT가 넘는다

이렇게 고가에 매수를 하시는 분들은 왜 그러는 것일까를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스팀엔진팀의 SCOT의 향후 스케일과 비전, 그리고 SCT의 큰 그림을 보신다면 지금부터라도 포스팅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스코판에 많은 글들이 넘쳐날때 진흙에서 진주를 찾듯 보석같은 글들도 탄생하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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