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다

처음 스팀잇을 시작했을때 1차 목표로 10만 스파를 달성하고자 했는데 결국은 달성하지 못할것 같다

현재 스팀잇의 분위기에서 8만 6천의 스팀파워의 짐은 늘 나를 자유롭지 못하게 만드는것 같다

보팅 받은 만큼 돌려줘야 하고 늘 보팅 게이지 관리에 허덕이면서 포스팅 횟수를 줄여가며 이것 저것 생각도 많이 해야하는 스팀파워의 굴레에서 이제는 벗어나고자 한다

이제 거의 모든 스파를 임대로 떠나보내고 당분간 2만 정도의 스파만을 가지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보고자 한다

예전에 @lucky2님께서 스파의 무거운 짐에 대한 포스팅을 하셨던 기억도 난다

그렇다고 당장 파워다운을 감행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아직까지는 스팀의 잠재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파는 몇개월정도 임대를 주고 초심으로 돌아가 커뮤니티를 즐겨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는 사이 SCT의 스테이킹 파워는 어느새 조금씩 수치가 올라가고 있다

본계정 @sonki999에 2천 스테이킹 + 부계정 @sonki999.sct에 16,000 스테이킹(임대 12,000)

도합 18,000 SCT 파워로 이제 2만이 얼마 남지 않았다

채굴형 SCTM도 1만개를 스테이킹 했으니 어느새 스팀잇보다 SCT에 집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며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설마 SCT 파워가 또 나의 무거운 짐이 되는것은 아니겠지....

오늘아침 연어님의 포스팅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보상이 우선 순위에 서면 스팀잇 만큼 힘든 곳도 없을 겁니다. 스팀코인판도 마찬가지고요. 특히나 스팀코인판은 한정된 주제 때문에 글을 지속해 나가기 더욱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생각해 본 것이..

스팀코인판을 블록체인 공부와 코인 투자에 대한 자신의 모든 과정을 기록해 나가는 곳으로 활용하면 어떨까요? 그 과정들을 소통하고 평가를 주고 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또 어떨까요? 그렇게 스팀코인판을 활용한다면 스팀과 SCT 가격 흔들림에 멀미를 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보상만을 생각하면 스팀잇이나 스코판 활동이 무척 힘든 것이고 그동안 스코판에서의 포스팅을 어려워했던 나이기에 이 포스팅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연어님이 말씀하신대로 앞으로는 스코판에서의 포스팅에 대한 부담도 좀 내려놓고 조금더 편한글로 접근해 봐야겠다

요즘 조금 지쳐있는 스팀잇 활동을 부담없이 접근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남겨본다


암울한 장 모두들 힘내시고 스팀잇도 예전처럼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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