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ICO 추억의 모나코

이더리움을 알게 되면서 코인 매매를 시작하다가 관심을 가지게된 ICO

당시 ICO의 위험도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위험하다고 해서 발을 담그지 않으면 절대 수익을 얻을수 없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참여해본 ICO는 MONACO ICO 였다

ICO.png

카드사(Visa 카드)와 연계하여 비트코인(BTC)과 이더(ETH)를 플라스틱 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컨셉이 당시로선 꽤나 메리트가 있어보였고 이것저것 조사후에 역사상 첫 ICO에 도전한 것이다

MONA.png

내 ICO 투자 노트를 뒤적거려보니 17년 6월 9일에 이더가 30만원 할때 12이더를 투자하여 1,560MCO 토큰을 받았다

ICO 투자이후 인터넷에 종종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대표가 사기죄로 기소된 사람이다, 먹튀가 예상된다는 등 온갖 루머로 투자자들을 힘들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첫 ICO 투자가이렇게 끝나는건가? 하면서 잠시 모나코에 대해 잊고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코인마켓캡에서 모나코의 순위가 급상승하기 시작한다

첫 투자라 어찌해야할지 안절부절 하다가 투자금의 2배가 되는 순간 비트렉스 거래소에서 2회에 걸쳐 일괄 매도하였다

매도.png

과거 거래내역을 찾아보려고 정말 간만에 비트렉스 거래소를 들어가 봤는데 뭔가 많이 변해있어서 낯설었다

12이더를 투자해 24.2이더를 환급했으니 수수료 등 이것저것 제하고 딱 두배벌이를 했다

먹튀의 우려때문에 정신적으로 조금 피곤한 날들을 보냈지만 단기간에 두배의 수익이라니 정말 신세계였다

이렇게 나의 파란만장한 ICO 투자는 성공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지는 ICO 이야기는 다음편에.... I will be back!!!!

모두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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