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Barcelona] 티비다보 사그랏 코르 성당 무료관람 후 트래킹 겸 하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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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ope 

2019.03.27 ~ 2019.04.19


 Spain Barcelona 03.30
Temple Expiatori del Sagrat Cor 

3일차 여행코스



놀이공원은 충분히 즐겼고, 성당 구경을 가려합니다. 성당 내부는 무료고, 전망대는 유료입니다. €3.5로 약 4,500원정도인데요~ 저흰 패스. ㅎㅎ 사그랏 코르 성당의 전망대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라는 점이 특별하다네요.


생각보다 내부가 화려합니다. 예쁘네요. 들어와보길 잘 했어요.


벽띠처럼 두른 조각은 십자가 형을 받는 예수님에 대한 내용이군요. 양각이라 그런지 그림보다 사실적인 느낌이네요. 성당 전체를 둘러 여러 이야기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여긴 피에타네요.


몬세라트 수도원의 검은 성모자상 복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뒷 배경엔 몬세라트 수도원이 그려져 있네요.


종교가 있는 분들은 (저는 없지만) 유럽오시면 정말 좋겠단 생각을 다닐 수록 하게 됩니다.ㅎㅎ 조각도 멋지고, 배경도 참 예쁩니다.


전 성모자상이 좋더라구요. 아기예수랑 시선이 마주치는거 같지 않나요? 쳐다보는 거 같아서 찍어봤어요. 음.. 눈이 마주쳐보니 착하게 살고 싶네요.^^


종탑도 있네욤. 성당 측면으로 계단이 있어 한 층 더 올라가 볼 수 있더라구요.


오~ 높네요. 도시와 놀이공원이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전망대는 예수님 동상있는 쪽이겠네요. 궁금은 하지만.. 여기도 충분히 높으니 이만 만족하기로요. ㅎㅎ


앞에서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파 한국분이 보이기에 부탁했어요. 소녀소녀한 분이셨는데 사진을 정말 열심히 찍어주셔서 고맙고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내려오는 계단에서도 사진찍기가 좋았어요. 보기보다 높아요. 올라가 앉을때 얼마나 낑낑댔는지.. ㅋㅋㅋㅋㅋ


슬슬 축구장으로 갈까? 라며 하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버스를 타고 내려가서 푸니쿨라를 탈 생각이었는데 걷기 좋아보여 걷기 시작했어요. ㅋㅋ


요 빨간 형광펜 길로 내려온거에요. 걷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경치가 예쁘니 만족하실겁니다. 한 30분정도 내려간거 같아요.


길을 한번 꺽어야되는데 경치에 취해 직진하다가 놓쳐서 ㅋㅋㅋㅋ 후진했네요. 혹시 가실분들은 놓치지 마시라고 표지판과 길을 찍어보았습니다.
지도 상에 산을 통과한다 했더니 높다란 계단이 있더라구요.


내려오는 길에 유채꽃 비스므리한 꽃들이 보여서 사진 찍었어용. 먹는 중 아니어요 하하핳. 요 사진만 보면 한국같쥬? ㅎㅎ


길을 따라오니 드디어 푸니쿨라가 보입니다! 푸니쿨라는 처음 타봤는데 지하철하고 비슷했어요.


T-10교통권으로 탑승 가능합니다. 푸니쿨라는 산악열차라 시내를 갈땐 다시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야하네요. ㅎㅎ


버스를 한번 더 타면 되는데 역방향으로 타서... ㅋㅋㅋㅋㅋㅋ 황급히 내려 다시 새로운 정류장을 찾아 이동.. ㅋㅋㅋ


드디어 축구장이 보입니다 흐엉~~
처음부터 버스를 탔다면 1시간정도면 왔을텐데 ㅋㅋ 2시간에 걸쳐 왔네요. ㅋㅋ 그래도 시간도 넉넉했었고 재밋었어용.


경기장을 향하는 수많은 인파!! 후끈후끈하네요!^^ 다음은 축구경기관람한 이야길 올려볼게용~

to be contine..


여행지 정보
● 스페인 바르셀로나 Cumbre del Tibidabo, 사그랏 코르



[travel-Barcelona] 티비다보 사그랏 코르 성당 무료관람 후 트래킹 겸 하산하기.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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