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녕에 오픈할때 테이스팀에 작성했던 소울테이블이란곳을 한번 더 작성해봅니다.

제가 첨 갔을때의 느낌은 '뭔가 나랑 안맞는구나'하는거였어요.테이블 다섯개정도가 있고 다섯자리 모두가 각기다른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쫌.....제가 생각한 돈가스집은 아닌듯한?(꼭 선보는자리같은?제가 촌놈일지도......ㅡㅡ)


아내는 여기가 맘에 들었는지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자고 하네요.둘만 자주 가서 꼭 결혼전 데이트같은 느낌이었어요^^
요번에는 아이둘다 데리고 가족모두 같이 갔어요.여기에 특징은 세트로 먹음 음식에 차나 음료가 같이 나옵니다.아이들은 스테이크덮밥세트 14,000원(콜라선택 ㅡㅡ)어른들은 수제치즈돈가스세트 1,3000원(세트가격에 3,000원 추가해서 수제청으로 만든 라임에이드를 시켰어요)
양식에 기본인 스프....크림스프인데 양파를 곱게 갈아넣은것 같아요.먹을때 약간 씹히는 느낌입니다.

아이들의 스테이크 덮밥,녀석들은 고기만 잔뜩 있을 줄 알았지만 야채가 많이 있다는.ㅎㅎ
그래도 고기맛이 베어있어서인지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뒤이어 나온 치즈돈가스,치즈가 돈가스안에 들어간게 아니고 위에 내려 앉아 있다는......맛은 좋지만 제겐 양이 적은 듯 했다는....ㅎㅎ


사실 이 가게에서 젤 맘에 드는건 바로 수제에이드입니다.바로 이것!!

맛을 뭐라 표현하기가......정말 시원하고 맛나요^^
맛집정보
소울메이트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추억이 새록새록, 당신만의 식당 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