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몬스터 게임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최고 레벨인 챔피언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현재 제 레벨에서는 챔피언까지 도달하기가 어려운데, SCT SPT DEC 등의 SCOT 들이 나오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운도 따라줘서 달성했던 것 같습니다.

챔피언에도 I,II,III 등급이 나눠지는데 이 등급에 도달하면 시즌 보상으로 많은 양의 카드를 받습니다. 챔피언III는 80장, 챔피언I은 150장을 받습니다. 이제 시즌마감이 몇시간밖에 안남아서 곧 카드 오픈을 할 수 있겠네요. 좋은 카드가 나와서 마켓에서 좋은 가격에 매매를 하면 좋겠습니다. 확율은 낮지만 수백달러에서 수천달러의 카드가 나오기도 하기에 운이 따라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ㅎ

스팀몬스터 게임의 장단점을 간단히 나열하면
1.단점 : 투자가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투자해야할 돈이 꽤 됩니다. 저레벨일때는 필요한 카드가 적지만, 고레벨로 올라갈수록 필요한 카드수가 급격히 올라가기때문에 현질없이는 레벨업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고레벨로 올라가면 보상받는게 많기 때문에 항상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현 시점에서는 고레벨로 올린 분들이 투자성공을 했습니다^^
2.장점 : 장점은 많은 것 같습니다. 장점은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선에서 나열해봤습니다.
- (1) DEC 토큰 획득 - 게임을 통해서
- (2) 시즌마감후 리워드 획득 - 각 단계별로 카드 보상
- (3) 일일퀘스트 달성후 카드 보상 - 각 단계별로 차등 카드 보상
- (4) 토너먼트 참여하면서 상금획득
- (5) SPT 토큰 획득 - 스필린터톡에 글을 쓰면서
(SPT 태그를 사용하면 스플린터톡에도 글이 올라갑니다. 이 글은 SPT 태그를 추가했습니다https://www.splintertalk.io/)

1월에 스몬게임을 시작할 때는 위의 요건중에서 DEC, SPT 토큰은 없었습니다. 토너먼트도 없었고요. 그래서 투자대비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서는 카드 보상을 잘 받아서 시장에서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금에 대한 회수를 할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랜된 사람들은 레벨이 많이 올라갔기때문에 토큰 획득량도 많고 토너먼트에서 상금도 받고, 여러가지 이득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자리를 잡게되면 뭐든지 초기에 시작할 때 그만큼 보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스팀엔진팀에서 운영하는 스팀몬스터이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으로 스팀몬스터를 끌고 갈 것 같습니다. 그러한 기대감인지 최근 새로운 사람들이 게임을 시작하면서 전체적으로 카드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결국 스팀엔진이나 스팀몬스터나 스팀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에 앞으로 스팀 가격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테고 SCOT 토큰들도 좋아질테고, 중장기적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