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방학했음에도 계속 정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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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이 생일기간인데 전광판도 못보고있네요. 내일도 아침부터 다녀올 곳이 있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문득 스팀엔진을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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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토큰 종류가 이렇게 많이 늘어났죠?
게다가 저기 올린 토큰은 현재 엔진에서 거래 가능한 토큰 종류의 반도 되지 않습니다.

다 캡쳐하고 싶었는데 양도 많고 솔직히 큰 의미 없어서 이만큼만 캡쳐했습니다.

중요한 건, 스팀에서 지금 이렇게나 많은 프로젝트가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죠.
몇몇은 그냥 만들어둔 것도 있겠지만, 누군가 열심히 기획하고 만든 토큰들도 충분히 많을 겁니다.

다만 무작정 캡쳐한 게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는게, 24시간 거래량이 $1,000을 넘는 게 6개, $100를 넘는 게 19개, $50을 넘는 게 25개네요.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토큰들도 있지만 얼마나 있을지는 잘 모르겠고, 많다 하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말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스팀엔진과 스캇의 등장으로 상당히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고 있고, 기존 스팀 유저분들은 자신의 선호 분야에 따라 각각의 서드파티에서 활동하여 스팀 외 추가적인 보상을 받고 있죠.

스팀엔진에서 발행한 토큰들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고, 스팀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스팀을 열심히 스팀p로 바꿔 토큰들을 구매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스팀에 긍정적이냐 하면, 우선은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스팀은 확실히 이전보다 더 나아지는 것 같고, 보상도 더 주니 이용자 입장에선 나쁠 것 없겠죠.

스팀 엔진이 출시되고, 스캇이 나오고, 이를 기반으로 많은 프로젝트 및 서드파티가 만들어질 때 저는 상당히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이것들이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다면 이 프로젝트 토큰들의 기축인 스팀은 얼마나 가치가 오를까 하고 말이죠.

그런데 7월로 접어든 지금까지도 스팀 가격은 제 자리, 아니 상대적으로는 계속 내려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양한 이유를 갖다 붙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냥 그동안에 나온 프로젝트 혹은 스팀엔진 등이 스팀의 수요를 크게 증가시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유저들에게는 좋은 발전이지만, 여전히 스티밋과 그 서드파티는 신규 유저들에게 매우 불친절합니다.

그 증거로 새로운 수많은 시도에도 신규 유저는 늘어나지 않고 있죠. 글 쓰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이 명성도 50 이상의 분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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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런 느낌이랄까요.

계속해서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나가시고 발전하는 것도 좋지만, 어찌되었든 SNS의 모양새를 갖춘 이상 사람이 더 유입되지 않으면 그저 고여 썩어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입이 어려워 그런 부분도 있지만, tokenbb의 경우 구글 로그인/페이스북 로그인 등을 지원함에도 tokenbb 플랫폼마저 여전히 이용자수가 증가하는 추세는 안보이네요.

이 부분의 경우 홍보의 부족일 수도 있고, 미끼의 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둘 다 같긴 하네요.

이번 방학에는 스팀 자체의 수요를 증가시킬 방법을 모색할 생각입니다.
저는 스티밋을 시작하며 지금까지도 계속 결과적으로 스티밋엔 좀 더 젊은 층의 유저들이 유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바라봤을 때,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하여 주변에 이야기도 해 보고 있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 동안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명의 스팀 홀더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습니다.

부디 스팀은 고여 썩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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