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팀잇을 시작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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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주말에 여유가 생겨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하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것은 참 오랜만의 일이더라구요

여러가지 생각들중 과연 내가 스팀잇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당시 코인 관련 지식이 많은 네이버 블로거 한분이 스팀잇으로 포스팅무대를 옮기면서 그분을 쫒아 스팀잇을 방문하게 되었으나 댓글을 달고 싶어도 댓글도 못달고 가입방법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혔던 기억들

어렵사리 가입을 하고 우연히 본 포스팅이 바로 @leesunmoo님의 글이었습니다

무려 2년전의 포스팅이네요

스트레스 덜받고 월 수입 200만원을 위한 스팀 설계도 (1)

스트레스를 덜받고 월 수입 200만원을 받을수 있다고? 어떻게?

월 200만원 수익을 얻고 싶다면 현 시점에서는 10만스팀파워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임대를 하던 스스로 글쓰기를 하던 그닥 어려운일은 아닌듯 합니다.

당시 이 포스팅에서 난 크나큰 문화 충격을 받았고 이후 스팀을 본격적으로 매수하여 파워업을 시작했습니다

10만 파워업을 위해서 말이죠

지금은 8만 스팀파워를 넘어 9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게 충분히 가능하다 판단했지만 암호화 화폐 시세 폭락이라는 변수를 만나 지금은 그 꿈이 조금씩 멀어져 가고 있는 느낌이지만 아직까지는 그 믿음과 소망은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진입 초기에 비해 현재 나의 스팀잇에 대한 인식은 많이 변질됐지만 그것은 남아있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던중 금년 5월부터 스팀잇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바로 SCT의 출범이었죠. 아이러니하게도 SCT 출범의 중심엔 나중에 알게된 일이지만 @leesunmoo님이 계셨습니다

저를 스팀잇에 정착해게 해주셨던 분

누구보다 스팀잇에서 활동을 오래해셨고 잘못된 부분, 개선점들을 SCT에서 적용해 나가시는 것을 보고 역시 그분에 대한 믿음은 변함 없는것 같습니다

SCT는 스팀잇과 다르게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즉각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는것이 아주 좋았고 믿음직스럽더라구요

나를 스팀잇으로 이끌어주신 선무님을 따라 오늘도 SCT의 항해는 계속될 겁니다

SCT 반드시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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