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미슐랭 맛집
가정식 백반 할머니의 레시피예요
여기 꽤 유명한 곳이던데
이제야 와봤네요
지난주 제가 좋아하는 언니랑
급 만남
점심먹은곳이예요
성수동에 놀러가서
몇군데 골라놓은곳중 언니가 찜
요기 가보자고 해서
슬슬 가봤습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도착하여 바로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대기했어요
대기하는곳은
이렇게 이쁜 정원이예요
크지 않은데 나무도 있고
좋더라구요
예약을 따로 안해서
평일임에도 20여분 대기 했다가 입장

잠깐 손님 없을때
한장 찍어봤어요
실내는 그리 넓지 않은데
넓은 테이블엔 막 합석도 하고 그르더라구요
합석 괜찮냐고 물어보셔서
저희는 놉 ㅋㅋ
그래서 좀 더 기다렸어요~

내가 시킨 제육볶음

언니가 시킨 불고기

반찬이며 고기며 샐러드까지
진짜 집밥 같은
예민한 입맛의 소유자인 언니가
이집 음식 진짜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다 맛있어서 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 해주는건 다맛있다~~~~~~~~~~~

깔끔하게 한상 잘 먹고
언니가 사줘서 더 좋고 ㅋㅋ
성수동 오시면 요기도 리스트에 올려보세요~
맛집정보
할머니의 레시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6길 15-1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힘들 때 먹는 건 육류 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