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설을 앞두고 팀원들과 조촐하게 점심식사를 했어요.
저녁을 따로 먹을 시간을 없을 듯 하여.
장소는 저 휴직때 송별회를 했던 그 곳, 인사이공
반년 전과 달리진 것 없는 인테리어.
그러나 사장님도 바뀌고 메뉴도 살짝 바뀌었네요.
변화가 마음에 듭니다.
셀프 셋팅
색이 이뻐 따로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소고기매콤쌀국수를 시켜보았습니다.
사장님 바뀌면서 요리사도 바뀌었는지 맛이 훨 나아졌습니다.
회사와 가까워 자주 가는 포메인보다 더 맛남
(포메인은 지리적 유리함빼고는 요리에 그닥 신경 안쓰는듯)
얼큰매콤하니 진한 육수에 맛남
그리고 디저트류 대신 분짜를 시키는 저 ㅋㅋ
(김장군 스케일이라며 동조해주고 같이 맛나게 먹어준 동료들)
매콤한 쌀국수맛을 새콤달콤한 분짜로 식혀주고,
좋은 궁합인 듯 합니다.
무튼, 설 앞두고 동료들과 조촐한 점심이였습니다.
아, 제 복귀 환영식도 여기서 했었는데, 다음 회식 명목은 뭐가
맛집정보
인사이공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재동 양재동 327-2번지 2층 대원빌딩 서초구 서울특별시 KR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추억이 새록새록, 당신만의 식당 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