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눈도 오고 해서....는 아니고
사내 동호회 점심 모임이 있는 날이였는데요.
공교롭게도 샤브샤브~
뭔가 비오는 날 뜨끈하게 안성맞춤인 듯 합니다.
버섯모듬세트
깔끔하게 한 상 차려져 있네요.
각종 버섯들과
야채들
국물이 끓기를 기다립니다.
그러는 사이 쌈밥을 주시네요.
구수한 된장 콕, 땡초 하나 올려 먹음 짱맛!
버섯을 먼저 넣고,
국물이 끓으니 고기를 넣어 둡니다.
그리고 양념 찍어서 콕!
오늘이 보름날이라고 나물까지 챙겨주시네요.
동태전까지.
이것들은 다 서비스~
나물보니 비빔밥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밥에 참기름 넣어 주셨습니다.
고추장까지 넣어 슥슥 비벼 한입!
오~ 진짜 맛났어요.
끝으로 생면국수~
끝인 줄 알았는데, 돈까스까지 추가했습니다.
(꼭 드시고파 하는 분이 있어~)
무튼 덕분에 아늑하게, 보름까지 챙기고,
동료 말처럼 엄마집밥 보다 더 나은 점심이였습니다.
(처음 와보신 부장님은 주말에 가족들이랑 오신다 하시네요~)
맛집정보
메밀꽃가든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