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얼마전 행주산성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했던 철판구이집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소개해서 더욱 붐비겠거니 하면서 한번 다녀왔어요.
실내는 이렇게 커다란 철판이 여러개가 있었어요.
대기줄은 있었으나, 2~3인은 금방 자리가 비더라구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일하시는 분이 철판 한가운데 삼겹살 마을 김치를 올리고 구워 주십니다.
고기, 김치를 먹기 좋게 잘라 주고, 적당히 익으면
부추와 콩나물무침을 팍팍 올려 한번 더 구워 줍니다.
그리고 저희 자리 앞으로 밀어 주시더라고요.
부추와 콩나물 덕에 2인분이 4분이 된 듯한 착각이.
그리고 밑반찬은 첫 판 이후로는 셀프
상추에 삼겹살, 마늘, 부추, 콩나물 팍팍 올려 크게 한입!
여러 명이서 가면 한 자리에 둘러앉아 먹어도 잼날 것 같더라고요.
단, 대기줄은 길겠지요?
철판에서 금방 구워지고, 먹는 것도 순식간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았어요.
열무국수도 맛보고 팠지만, 옆에 분들의 기다림이 오랜 걸 보고, 김치볶음밥으로 대신!
국수 드시려면 고기랑 같이 주문하셔야 속도가 맞을 듯요.
김치맛에 묻혀 제주삼겹살이라고는 하나, 살짝 질긴 감도 있지만,
색다르게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였습니다.
맛집정보
아이맛이야장작철판구이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행주로17번길 5-5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시끌벅적, 모임에 참 좋은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