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s.steem] 플로리다 동쪽에서 바라보는 대서양

image

쉬는 토요일, 오랫만에 바닷가로 데이트를 나갔습니다.
항상 하늘과 바다를 좋아한다 말을 하면서도, 집에서 20분이면 보러 갈 수 있는 바다를 자주 못갔다니 반성이 되네요.

하늘로 향하는 다리를 건너 섬으로 넘어가 그 섬 건너편으로 가면 대서양을 볼 수 있습니다.
섬은 길게만 뻗어있어 실제 가로지르는 것은 몇 블락 되지 않습니다.
차 안에서 앞 유리창을 통해 찍은 사진입니다.

도로 바로 옆이 해수면과 같습니다.
즉, 허리케인 오면 다리를 통제하기 때문에 섬은 고립됩니다.

해변 앞 스타벅스에서 차 한잔 사서 들고 몇 개의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대서양이 눈 앞에 한없이 펼쳐집니다.

모래사장에는 주인 모를 발자국들만 수놓아져 있습니다.

하늘에는 구름 하나 살포시 지나갈 뿐입니다.

역시 겨울 바다는 더 아름답네요.

플로리다는 말 그대로 3면이 바다라 어느 비치를 가도 그림같은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I-95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시면서 여러 해변을 들러 보세요,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US 1 도로를 따라 운전하셔도 차창 밖으로 푸르른 바다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trips.steem] 플로리다 동쪽에서 바라보는 대서양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image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dclick-imagead

H2
H3
H4
Upload from PC
Video gallery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1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