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Barcelona] 람블라스 거리, 레이알 광장엔 일요일마다 우표•화폐 시장이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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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ope 

2019.03.27 ~ 2019.04.19


 Spain Barcelona 03.31
La Rambla 
Palau Güell
Plaça Reial 

4일차 여행코스



람블라스 거리는 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상점도 많고~ 바르셀로나를 오게되면 꼭 거치는 곳으로 봐야겠쥬. 저희도 하루가 멀다하고 지나갔던거 같아요.


걷기 좋게 중앙에 넓게 도보가 펼쳐져 있습니다. 차는 좌우로 도보보다 좁게 있어요. ㅋㅋ 사람이 우선이다~


캬 꽃은 언제나 예쁩니다.
거리 바닥의 디자인은 까탈루냐 출신의 유명화가 호안미로의 모자이크 작품이라고 하네요.


람블라스 거리엔 라 보케리아 시장이 유명한데요~ 가는 날이 장날인가요 ㅠㅠ 굳게 닫힌 문... 바르셀로나에서 아직 남은 날이 있기에 ㅋㅋㅋ 다음날 다시 갔답니당.


그리고 구엘저택도 가까워서 들러보았어요. 가우디의 작품입니다. 구엘은 가우디의 최대 후원자였는데 스페인 만국 박람회를 기념으로 초대받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이렇게 화려하고 멋진 집이 바르셀로나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ㅋㅋㅋ 만들었다고 합니다. 천문학적인 돈이 들었다는.. 이 집을 구경했던 손님들은 화려함에 마치 궁전같다고 하여 팔라우 구엘 = 구엘 궁전이라 불리기도 한다네요.

외부는 구엘의 주문으로 수수하게 지어졌다고 하는데, 저기 붙은 흑대리석이 엄청 고가라고 하네요. ㅋㅋ


당시에는 마차가 다녔기에 마차도 들어갈 수 있게 넓직하게 문을 만들었고, 사진으로만 보았지만 지하에 넓은 마구간과 1층엔 마차 주차장도 있더군요. ㅋㅋ 지하는 마치 영화나 미드에서 보던 용이 사는 동굴같은 모습?


가우디는 금속 주물 장인의 아들이기에 이런 정체성이 느껴지는 금속 장식들은 꼭 있는데요 ~ 파사드 상단부에 알파벳 E와 G는 Eusebi Güell 에우세비 구엘의 이름을 넣은 것이고, 그 뒤에 구불구불한 금속은 끊어지지 않고 다 이어진 하나의 선이라고 합니다. ㄷㄷ 제작하던 분 정말 힘드셨겠....
가운데는 까탈루냐기 장식입니다.

입장은 €12(약 ₩15,600)인데 저흰 다음을 기약하며.. 포기 ㅎㅎㅎ


레이알 광장으로 넘어왔어요. 와 사람 많네요~~


일요일의 레이알 광장은 우표와 화폐 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일부러 들러봤어요.
짝궁이 어릴때 우표수집을 했었고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이야길 한 적이 있어 와봤는데 생각보다 관심없어하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레이알광장에는 가우디가 디자인했던 독특한 가로등이 유명해서 오기도 합니다. 유명세를 타고 도시 곳곳에 비슷한 가로등이 보이긴하지만 오리지날은 바로 이 것이라는 거죵~ 사람들 가운데 가로등 보이시나요? ^^ (좀 지쳤었나봐요. ㅋㅋㅋ 이렇게 멀리서만 찍은지 몰랐어요 ㅋㅋ;;)


우리나라는 비둘기 모이 주는게 금지인데 여긴 아닌가봐요.. 할아버지가 가방가득... 모이를 담아 오신듯 😱


배부르게 포식하는 비둘기들.. ㅋㅋㅋ

라 보케리아 시장이 문을 닫는 바람에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가서 먹기로 했어요. 또 걸어가봅니다~ 뿅.

to be continue..


여행지 정보
● La Rambla, 바르셀로나 스페인
● Palau Güell, Carrer Nou de la Rambla, 바르셀로나 스페인
● Plaça Reial, 바르셀로나 스페인



[travel-Barcelona] 람블라스 거리, 레이알 광장엔 일요일마다 우표•화폐 시장이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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