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의 북경 대학교는 벚꽃과 다른 꽃들로 아름답습니다.
이번에 사진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북경에서 관광으로는 잘 안가는 곳들 중에 두곳입니다.
대문 사진은 북경대학교의 외국어 학원 건물의 모습으로 15년 4월에 찍은 모습입니다. 북경대학교 자체가 원체 크고 수시로 공사를 하기 때문에 지금 해당 모습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북경 차오양구의 상징중 하나인 CCTV 건물의 모습입니다.
북경은 신/구의 조화가 잘 아우러진 도시입니다. 북경대학교 모습과 같은 옛 중국의 건축양식은 물론, 사진에서 보이는 CCTV나 다른 신축 건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공항에 착륙해서 택시타고 바로 이곳으로 오게되면, 정말 여기가 내가 아는 중국이 맞나? 싶을정도로 신식화가 되어 있어서 놀랍지요.

북경대 도서관 건물, 지금은 공사중입니다.
북경대 내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표지와 같은 예전 건물이 있다면, 사진의 도서관 같이 신식 건물들이 같이 어우러져 있어서 학교의 유구한 역사와 더불어 학교의 재력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북경 대학교 자체만으로도 볼거리가 제법 있는데요. 한 1시간반 정도면 충분히 학교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봄과 가을에 가볼만한데 다음에 북경대 여행기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지 정보
● CCTV Headquarters, East 3rd Ring Road Middle, Guomao, 차오양 구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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