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곱 번째 혼차일기로 돌아온 @fast.rabbit (혼차) 입니다.
볕이 따가워지고 낮이 길어진 걸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지난 혼차일기에서 소개한 아이스티 냉침 따라하기 딱 좋을 날씨죠.
@fast.rabbit/6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한 아이스티 만들기 링크입니다^^!
차가운 차와 커피에 달달함을 더하기 위해서는 설탕 대신 시럽을 넣어주면 좋은데요. 오늘은 카페에서 흔히 쓰는 시럽을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끓인 물과 설탕만 있으면 되는 초간단 레시피 입니다.
1 먼저 설탕과 끓인 물을 1:1 비율로 준비하세요. 이번엔 각각 200ml 씩 준비했어요.
저는 구하기 쉬운 하얀 설탕을 선호합니다. 차의 특징을 해치지 않는 무색 무취에 오직 단맛만 더해주기 때문이지요. 몸에 좋지는 않으니 너무 달게 마시지는 맙시다!
2 적당한 컵이나 그릇에 설탕과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물과 설탕이 바로 섞이지는 않고 사진처럼 층을 이룹니다.
물과 설탕 200ml+200ml = 약 320ml 정도가 되네요. 입자 부피가 서로 달라서겠지요.
3 적당한 도구를 이용해 마구 저어주세요. 녹아 없어지기 직전의 설탕이 예쁘게 반짝입니다.
4 반짝임에 흔들리지 말고 계속 저어주세요. 어느 순간 물과 설탕이 하나가 됩니다.
설탕이 보이지 않고 투명해지면 완성!
상온에 조금 식혔다가 냉장보관하시면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차가운 커피, 밀크티, 아이스티에 쉽게 녹여 당충전하세요^^
오늘 혼차는 텀블러에 마셔보았어요. 지난 번 @jhani 님 텀블러 이벤트에 당첨 되어 블랙 텀블러를 배송받았거든요.
올블랙 간지템에 달달하게 시럽 넣은 아이스티를 담아 마셨습니다. 얼음이 정말 정말 오래가더라구요!
정성스런 편지까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도 나중에 차와 관련된 상품 걸고 이벤트 열어보려구요^^!
혼차일기가 @joceo00 님께서 열어주신
[천하제일연재대회-입문부] @joceo00/sfgy9-1 에 참여중입니다.
축제로 즐겨보겠다는 초심과 달리 의무감이 더해지니 글쓰기가 수월하지 않군요;ㅎㅎ 연속으로 글을 이어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좀 더 부지런해져야하는데....
연재대회는 다달이 진행 될 수 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면 즐겁게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보팅 & 리스팀 & 댓글 로
응원해 주시면 힘이됩니다^^
다음 혼차일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