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반가운 연락이 있었습니다
제 나무펜의 국내산 해외팬(?!)이신 @clayop 님의 깨똑이었지요 :D
심장을 부여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펜을 골랐습니다ㅎㅎㅎ
각인은 순수하게 @ned
해놓고나니 더 설렙니다♥
내... 내 펜이 네드님께 간다니....!!!!
더불어 클레욥님의 지인분께 드릴 펜도 같이 주문해 주셨지요 :)
네드님의 펜은 보고테, 지인님의 펜은 올리브나무로 만들었어요~♡
오일코팅을 하고, 예쁘게 포장을 마친 아이들을 곧바로 배송했습니다 (택배기사님 @tata1 아빠ㅋㅋㅋ)
아빠가 대표로 고팍스에서 주최한 네드 초청 밋업에 가셨기 때문이지요 :D
도착하자마자 클레욥님과 만나 펜 전달식을 마치고 인증샷을 보내 준 귀요미 아빠ㅋㅋㅋㅋ
이렇게나마 클레욥님의 존안을 뵙다니 기뻐서 냉큼 저어장 버튼을 눌렀답니다~
나오기 전 잊지 않고 네드와도 사진촬영을 하셨네요 ^ ^
알고보니 딸한테 보내줘야 한다며 당당하게 콩글리시를 구사했다는.... 이 포스팅보고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잊지않고 제 펜을 선물로 생각해주신 @clayop 님,
선물을 받고 너무 기뻐했다는 @ned (앞으로 잘 써주실거죠~?),
아픈 다리를 질질끌며 무사히 배송임무를 완수해주신 @tata1 아빠까지-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