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 입체 팝업북 구경하세요 / POP-UP BOOK

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팩션골드님께서 주최하시는 [오마주 프로젝트]가
곧 마감할 것 같다고 해서 서둘러 포스팅하나를 더 발굴했어요.

제가 피규어말고 또 수집하는게 있는데
바로 '팝/업/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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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은 책한권만 리뷰했는데 디테일한 내용과
책 3권을 더해서 전문적으로 리뷰해볼께요.ㅎㅎ

원글: @kiwifi/pop-up-book-dinosaurs

주의: 스압


한 3년 전이었던가요...

맨하탄 한 헌책방 (STRAND Bookstore) 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히 팝업북 코너를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웠던 것이 요즘 나오는 팝업북은
어릴적 봤었던 그런 수준의 팝업북이 아니더군요.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입체적으로 솟구치며 펼쳐지는
화려한 장관에 놀랐고 생동감 넘치는 마술같은 구조와 설계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종이로 이렇게 만들었으며 이게 닫히면서
책속으로 쏙 접혀 들어가는지 정말 이거 만든 사람은
가히 천재로 구나... 싶더군요.

당시 너무 신선하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제작자를 검색해 봤더니
팝업북의 양대 산맥 '로버트 사부다(Robert Sabuda)'와
'매튜 레인하트(Matthew Rein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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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분이 지금의 팝업북 역사에 한획을 그은 분들이라 하더군요.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아마 팝업북을 많이 보셨을텐데
대부분 좀 화려하다 싶은 팝업북들은 다 이 두분이 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종이 재질이다 보니 찢기거나 잘못 접히고
물등의 손상에 취약한 단점은 존재하지만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눈까지 즐겁게 하는 입체 예술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또.. 폭풍구입.. 을 하면서
책장을 잠식해 나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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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시켜드릴 책은 BIRDSCAPE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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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로버트 사부다와 매튜 레인하트를 소개하고는
정작 첫 책은 다른분의 책인데요. ㅎㅎ

이 두분의 작품들보다는 구조가 좀 단순하지만
페이지를 펼칠때 마다 지역별 새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해당 새소리들이 사운드로 들리는 것이 신기하고
또 생물쪽 관련 책이라 가장 먼저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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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소개해드릴 팝업북은 선사시대 백과사전 시리즈 중 '공룡'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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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Dinosaurs (Encyclopedia Prehistorica Series)

어제 소개해드린 팝업북의 양대 산맥
'로버트 사부다(Robert Sabuda)'와 '매튜 레인하트(Matthew Reinhart)'가
공동으로 제작한 팝업북의 대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ncyclopedia Prehistorica Series (선사시대 백과사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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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Dinosaurs) / 초대형동물 (Mega-Beasts) /
상어와 바다괴물 (Sharks and Other Sea Monsters)

이렇게 3권이 전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번역본으로 판매된 걸로 알고 있어요.

Dinosaurs 는 '공룡의 비밀',
Mega-Beasts 는 '무시무시한 동물'
Sharks and Other Sea Monsters 는 '바다의 몬스터'
로 번역 되었습니다.

각 페이지에는 메인 공룡외에도 양 사이드에 작은 카드, 소책자형식으로
더 다양한 공룡들이 담겨있어 전체적으로 상당히 풍성한 느낌을 줍니다.

사진은 메인사진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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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초대형동물 (Mega-Beasts)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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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일부도 등장하긴 하는데 케찰코아틀루스 같은 익룡부터 인드리코티어,
글립토돈, 메가테리움, 다에오돈, 스밀로돈, 매머드(맘모스)등...
선사시대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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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SHARKS and Other Sea Monsters (상어와 바다괴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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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의 다양하고 생소한 바다생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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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오마주]프로젝트로 재 발굴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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