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7] 마쓰다 미쓰히로 - 청소력

안녕하세요. 북스팀을 즐겨하는 @woodaram입니다.

청소력2.jpg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소를 우리의 행복한 삶과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는 책 <청소력>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저의 북스팀은 제가 한 권의 책을 읽고 제 나름의 키워드와 생각을 정리해보는 글로써, 독백체로 쓰여 있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내가고른카워드.png

청소력

청소에 의해 극적으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



커스토디얼

디즈니랜드에 있는 청소 스태프, 데이 커스토디얼과 나이트 커스토디얼로 나뉜다. 데이 커스토디얼은 일과 중에 고객들 사이에서 청소를 해주는 것으로 깨끗한 공간을 유지하는 ‘플러스를 끌어당기는 청소력’, 나이트 커스토디얼은 폐점 후에 관리 및 청소를 하는 것으로 ‘마이너스를 제거하는 청소력’



환기

환기는 청소력의 기본. 제일 먼저 실행. 매일 한 번은 가능한 자연환기



버린다

버린다는 행위는 새로운 자신이 되기 위해서 불필요한 요소를 버려나간다는 것
버리지 않으면 새로운 것이 들어오지 않음. 새로운 운명도 오지 않음.



방 청소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마이너스 에너지를 없애기 위해서는 방을 청소하면 된다. 지금까지 자기계발 책으로 성공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무엇보다도 효과적인 방법.



화장실 청소

금전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화장실 청소가 좋다



골든 룰(황금룰)

남이 자신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을 자신이 먼저 다른 사람에게 해주라는 법칙



감사

당신과 우주의 번영에너지를 연결하는 ‘코드’가 골든룰, 그 ‘플러그’는 감사
감사로부터 출발해야 당신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골든 룰이 발동됨


감사의 공간

‘고맙습니다’라고 소리내면서 청소를 하면, 거기에는 감사의 자장이 만들어 지고, 우주의 번영 에너지에 연결되는 감사의 공간이 만들어짐


내가고른구절.png

‘환기’를 함으로써 방안의 마이너스 에너지로 차 있던 공기를 쫓아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잡동사니 등 불필요한 물건을 ‘버렸습니다’. 이것으로 과거와는 결별을 하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오염 제거’로 당신의 마음 속의 응어리를 풀어내고 치유했습니다.
‘정리 정돈’으로 있어야 할 곳에 정확히 있음으로써 당신 본래의 역할과 방 안의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총 마무리로 ‘볶은 소금’에 의한 안정된 자장을 완성시켜 봅시다.
앞에서 실행한 환기와 오염제거, 정리정돈을 실행했음에도 아직 남아 있는 마이너스 에너지를 소금을 사용해서 흡수시키는 것입니다.


나의생각정리.png

최근 계획한 일이 있어서 준비중이었는데, 요즘 완전 지지부진. 뭔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고, 머리가 ‘멍’하니 멈춰있는 느낌이 들어서 외출을 할까 하다가 비도오고 해서 책장을 살폈다. 가볍게 한 권 정도 읽고 싶었기에, 책장에 있는 책 중 가장 얇은 책을 집어 든 게 “청소력”이다. 사놓고 아직 안 읽은 책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 책은 가볍게 읽으려고 했던 내 의도와 다르게, 청소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하지만 단순히 청소만을 강조하지 않고 우주의 원리를 강조하며 뭔가 심도있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자장(磁場)’이라는 단어가 부제에 들어가 있었나보다.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마이너스를 없애는 청소력’과 ‘플러스를 불러들이는 청소력’을 활용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청소를 하면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호흡법과 관련지으며 걸레질 하나도 깊은 의미를 부여하면서 자장을 조절하며 닦는 방법을 설명한다.

솔직히 청소기로 청소하는게 익숙해져서(물걸레도 청소기가 있는 시대니까), 허리구부려가며 손으로 걸레질을 해 본 기억이 까마득하다. 내가 하는 청소법과 저자가 말하는 '플러스를 불러들이는 청소력'이 방법적인 면에서는 차이가 있는 거 같긴 한데, 청소를 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뭔가 의욕적이 되는 것은 같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물론, 지금껏 청소를 하며 우주의 기운까지 생각해본적이 없기에 청소를 하며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인적은 없지만.

저자가 이 책 말미에 청소력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로 작심삼일법을, 그것을 습관화하는 프로세스로 21일 파워법을 언급하며 실천팁을 주듯이, 결국은 이 책도 실천의 문제이다. 내가 요즘 두뇌회전이 안되고 일의 진전이 없는 것이, 저자의 말대로 청소의 문제인지(실제로 이 글을 쓰며 책장 주변을 보니 책들이랑 문구들이 너저분하게 널려있구나ㅋㅋㅋ),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사실 모를 일이다. 다른 원인이었더라도 청소를 하면 그것이 해결된다고 받아들여야하는 건가??

하지만, 뭘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이 그가 청소를 평소에 안하는 사람이라면, 책의 내용대로 실천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지난 북스팀 보기


아~!! 비지 오늘 첨 사용인데, 왜 비지에서 첨부한그림은 파일명으로 표시가 될까요?

kr에서 그림만 다시 수정해서 업로드했는데, 혹시 좋은 방법 아시는 분 꿀팁 부탁드려요~

H2
H3
H4
Upload from PC
Video gallery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1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