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ossam과 함께 동거하는 네오 입니다.
[네오n윔크 지난이야기]는 네오와 윔크의 과거 이야기 입니다. 6년동안 같이 지내면서 겪었던 사건, 사고, 감정들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네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저는 강아지, 고양이, 새 등 동물을 좋아는 하지만, 회사 생활과 여러가지 이유로 선뜻 입양은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전에도 강아지가 집에 있었지만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과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무실에서 밤샘 작업을 많이 하고 있던 때 입니다. 인원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가 식구같은 마음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를 제외한 다른 인원들 모두가 파견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기간이 한 달, 두 달.. 혼자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일 하는 것을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졌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우울증의 초기 였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 상태를 알게 된 다른 분도 권하시고, 저도 힘들었기에 사무실에 네오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발이 너무 귀여워요 ^^
요염 네오~
주둥이가 짧은 것이 너무 귀여워서 찰칵~ ^^
불만에 찬 네오.
그래도 첫 날 사진은 남겨야 하지 않겠냐?
인상좀 펴라~
네오 : 어이 이리좀 와봐~
보쌈 : 요것봐라~ 귀여우어~ 흐~~ ^^
자는 것 마저 귀여웡~~
오늘이 우리 1일!!
저는 네오의 스토커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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