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s.teem] 2019 여름 여행 4. 나이아가라 2일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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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loridasnail 입니다.
2019년 6월 3일부터 13일까지의 나이아가라, 토론토, 보스톤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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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저절로 탄성이 나올만큼 멋진 나이아가라의 일출과 나이아가라 리버의 몰아치는 White Water 를 보여드렸습니다.
오늘은 이틀차 오후 일정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의 백미,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보트 타기"입니다.

위의 대문 사진은 미국에서 출발한 유람선이 Shoehorse falls 에 가까이 간 순간을 캐나다 폭포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미국 쪽과 캐나다 쪽에서 교대로 같은 루트로 유람선을 운행합니다. 가능한 한 폭포 가까이까지 가는 보트이죠. 미국에서는 이 보트의 이름을 the maid of mist 라고 부르며, 캐나다에서는 hornblower 라고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우비의 색깔이 다릅니다. 이날 파란색은 미국 편에서 출발한 사람들이었고, 아래 사진에 캐나다에서 출발한 저희들은 빨간 우비를 입었습니다.
(우비는 배를 타기 전에 나눠줍니다)

일직선으로 넓게 뻗은 American Falls 는 직선적이며 날렵한 모습이었습니다.
볼수록 더 매력적인 '볼매'였구요.

점점 Shoehorse falls 가운데 들어가면 우렁찬 폭포소리와 세찬 바람과 휘돌아치는 미스트에 사진을 찍을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하야안 물보라와 짙은 물안개 속에서 이를 맞으며 그냥 즐기면 됩니다.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은 폭포의 뒷모습, 옆모습을 보러 가야죠.
바로 Journey behind the falls 인데요,
여시는 입구에서 노란 우비를 나누어주더라고요.
더 안쪽에 있는 폭포 뒤편을 먼저 보세요, 왜냐면 실망하기 때문이죠 ㅎㅎ
큰 하수구에 그냥 물 흐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들 '이게 뭐야' 하실 거예요.

하지만 실망도 잠시~ 폭포의 옆모습은 정말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듭니다.
저는 그냥 계속 있고만 싶었습니다.

바람에 미스트에... 현실감 넘치는 사진입니다 ㅎㅎㅎ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사진 아래 반원의 발코니가 폭포의 옆 모습을 본 곳입니다.


아래 사진은 유리창을 통해 American falls 을 본 모습인데요.
바로 카지노의 부페 식당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제가 묵은 호텔 바로 옆에 Niagara fallsview casino resort 가 있었는데요, 호텔 주차비가 후덜덜해서 카지노에 주차하고 20불 정도로 게임(?) 을 약간 즐기면 주차가 무료더군요. (고객센터에서 무료로 회원 카드를 만드셔야 합니다, 부페도 할인되고요)
그리고 부페의 음식도 물가 높은 이 지역에서 가격 대비로는 아주 훌륭합니다. 단 한가지 단점은 부페 식당이 카지노 내부에 있기 때문에 19세 이하는 출입금지입니다. 저희는 아이들 떼어놓고 둘이서 데이트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멋진 경치 보면서 맛있는 저녁 먹으면서요~


한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요.
작은 아이가 여행기를 하나 써서 올렸습니다.
en.tripsteem.com 은 보팅을 안해주나봐요... ㅠㅠ
뉴비가 의욕상실하겠어요 ㅠㅠ
https://en.tripsteem.com/profile/yoonicorn30/tt20190624t130930173z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rips.teem] 2019 여름 여행 4. 나이아가라 2일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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