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헌팅트로피 (라고 쓰고 자연사(自然死)
트로피라고 읽는) 3탄을 이어 가겠습니다.
라인업은 사자, 맹크스 러프탄 양, 호랑이, 마리코 염소,
물소, 늑대가 노멀 6종, 호랑이 두개골, 백호 시크릿 2종입니다.
3탄은 제작비 문제 때문인지 몰라도 전작과 달리
명판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세워서 디피가 불가능하며
오직 자석을 이용해 부착만 가능합니다.
정말 많이 아쉽고 실망스러운 부분이지요.
1. 사자 (Lion)
사자는 갈기표현때문에 어색하기 쉬운데
나름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얘도 눈이 슬퍼 보이네요...
2. 맹크스 러프탄 양 (Manx Loaghtan)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양인데 찾아보니
멸종 위기종이라고 합니다.
피규어도 무척 잘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명판이 없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3. 호랑이 (Tiger)
호랑이는 사자보다 더 도색 난이도가 있으니
뭐, 이정도면 오케이입니다.
4. 마코르 염소 (Markhor)
색감도 그렇고 퀄이 많이 떨어지는 마르코 염소입니다.
뿔이 와인을 잘 딸 것만 같군요.
가지고 있던 컬렉타 마르코 염소와 함께!
5. 물소 (Water Buffalo)
우리의 친구죠. 흑우...
듬직하니 마음에 드네요.
이회사 조형하나는 정말 잘 뽑습니다.
6. 늑대 (Wolf)
아... 이 늑대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져요.
이런 퀄리티의 늑대는 아직까지
유럽 3사에서도 (슐라이히/파포/컬렉타)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명판이.. 못내 아쉽네요.
7. 호랑이 두개골 (Tiger) - 시크릿
마지막 시크릿 두개골의 주인공은 호랑이입니다
공룡 머리같기도 하고... 암튼 뿔이 없어도 멋지군요.
썩기 전과 후!
1, 2, 3탄의 시크릿 스컬들입니다.
8. 백호 (White Tiger) - 시크릿
마지막 시크릿은 백호입니다.
별 감흥은 없습니다.ㅎㅎ
이상입니다.
헌팅트로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뿔있는 동물들만!
1, 2, 3탄 전종 컴플리트!!!!
저희집 대문입니다. 나무인줄 알았는데 철판이었더라고요.
냉장고에 자석이 안좋다고 해서 한때 이렇게 문짝에 붙였습니다.
손님들이 볼때마다 재밌다고...ㅋㅋ
지금은 이렇게 벽에다가 붙여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미개봉 피규어를 또 하나 뜯었는데요.
따로 포스팅하려다가 그냥 꼽사리로 살짝 찍어 올립니다.ㅎㅎ
워킹데드 - 보일러룸!
▶ 신기하고 재밌고 멋있는 피규어
■ 0.닥터슬럼프
■ 1.너무 자유로운 여신상
■ 2.너무 자유로운 여신상2
■ 3.그렘린 액션피규어
■ 4.처키 액션피규어
■ 5.골룸/스미골 액션피규어
■ 6.타이탄폴 스테츄
■ 7.타이탄폴 헬멧 & 버스트
■ 8.오줌싸개 동상
■ 9.뭉크의 절규
■ 10.입체팝업북
■ 11.조던 액션피규어
■ 12.귀여운 공포영화 캐릭터
■ 13.녹아내린 피규어
■ 14.3D퍼즐 티렉스
■ 15.베이비돌
■ 16.비만 그린아미맨
■ 17.헌팅트로피1
■ 18.헌팅트로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