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s.teem] 2019 여름 여행 5. 나이아가라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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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loridasnail 입니다.
2019년 6월 3일부터 13일까지의 나이아가라, 토론토, 보스톤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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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이아가라 3일차이자 토론토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Niagara falls 바로 근처에 (차로 약 15-20분) Niagara-on-the-lake 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Winery 가 모여있는 곳인데 각 전통 깊은 winery 에서는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도 있고 직접 레스토랑을 경영하기도 합니다. 맛집으로들 소문이 났다죠.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다음에 부부만의 노년 여행때 다시 오기로 하고...
이곳에서 헬리콥터 투어를 하기로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든 모습을 보고 싶어서죠~

아침부터 날이 좀 흐리고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투어 회사에 전화를 해서 헬리콥터가 뜰수 있는지 확인하고는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조그마한 공항으로 갔습니다.


전날 보았던 White Water 지역입니다. 확실히 다른 곳에 비해 빠른 유속으로 하얀색 물이 보이는군요.

White Water 를 지나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레인보우 다리와 American falls 와Horseshoe falls 가 저멀리 작게 보이네요

강이 굽이 돌면서 만들어진 Horseshoe falls, 정말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분 여의 헬리콥터 비행을 마치고 착륙하면 헬리콥터를 배경으로 가족 사진도 찍어주더군요 ㅎㅎ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tripadvisor 나 groupon 등 의 할인 사이트를 이용하면 좀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액티비티를 즐겨 보려 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헬리콥터 투어를 마치고 바로 토론토로 차를 몰고 갑니다.
흐린 날씨에 비가 간간히 왔고 여느 고속도로처럼 별 볼 것은 없었습니다.
미국이랑 거의 비슷해서요. 두시간도 채 안걸려 저 멀리 토론토 다운타운의 빌딩숲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토론토에는 한인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있기때문에 한국 마트 식당가에서 한국 음식으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간식도 살 수 있었습니다.

토론토에 도착한 이날 저녁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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