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가을이 되면 발걸음이 향하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엔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식품들과 식물들을 구경 & 구입할 수 있어요.
제게 특별한 이 곳, 도시 속의 농장 depaul's urban farm을 소개합니다. 🌿
알록달록 가을을 알리는 꽃들과 여러 종류의 호박들이 정문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네요.
호박 사진 여기 더 있어요! 👉🏼 [CO] fall pumpkins
블루 웨건 쇼핑 카트에요. 고른 물건들을 올려놓고 끌면 되요. 아이들이 웨건 끄는거 좋아해서 엄마 아빠는 손이 자유로워 너무나 편하겠죠~ 🙊
안으로 들어가면 식품 파는 코너가 있어요. 🍏
가을 과일과 야채, 여러 종류의 과일 잼, 꿀, 팝콘 등을 팔아요.
여러가지 맛의 꿀
가을에 즐겨 마시는 apple cider 🍎
식품 코너 옆으로 갖가지의 허브, 옥수수 & 미니 호박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목화솜꽃... 언제봐도 너무 이뻐요.
가을하면 대표적인 꽃 mums (국화) 🌼
가족 단위로 나와서 아이들이 신나게 호박 고르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워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부모님들은 열심히 찰칵찰칵 📸
눈에 띈 한 가족이 있었는데... 한 20분 가량을 할머니가 손주들 사진 찍는다고 애쓰시더라고요.. 나중엔 짜증내시는데 아이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구매한 호박들을 블루 웨건에 올려놓고 차로 걸어가는 아빠와 아들의 뒷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찰칵~ 🙈
사진 찍는 동안 남편에게 집 앞 계단에 놓을 이쁜 호박 좀 담아와 달라고 부탁했더니 이렇게 골라 왔네요.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잘 골라옴...🙄
늅좐(@newbijohn)님께서 제 할로윈 셀카를 일러스트 해주셨어요. 그래서 할로윈 대문 한번 만들어 봤어요. 금손 늅좐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
모두 오늘 즐거운 할로윈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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